웹 1.0 웹 2.0 웹 3.0 웹 4.0 차이와 의미

#웹 1. 0 웹 2.0 웹 3.0 웹 4.0

최근 우리가 자주 접하게 되는 말 중에는 웹 3.0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초창기 웹 1.0을 지나 현재가 웹 2.0인데 앞으로는 웹 3.0 나아가 웹 4.0의 시대가 온다는 말입니다. 웹 1.0 웹 2.0 웹 3.0 그리고 웹 4.0의 차이와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웹 1. 0

웹 1.0이란 초창기 모뎀 형태의 인터넷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웹(web) 이란 www(world wide web)를 뜻하는 것이라 보면 되는데요,  웹 1.0은 초창이 인터넷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웹 1.0의 특징은 모뎀 시절의 느린 속도와 일방 소통입니다. 자료 검색만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웹 2. 0

그러다 속도가 개선되면서 현재의 웹 2.0 시대가 열립니다. 이제는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는 시대죠.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낸 정보를 상호 소통할 수 있습니다. 게시판, 블로그, ucc 등으로 대표되고 있으며 웹 2.0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웹 3. 0

현재 이용되는 웹 2.0의 뒤를 잇는 인터넷의 다음 버전을 웹 3.0이라고 부릅니다. 웹 1.0이 단순히 정보를 읽는 것이었다면 웹 2.0은 거기에 쓰기 기능이 추가된 형태였지만, 웹 3.0은 단순히 읽고 쓰기를 넘어서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인터넷을 가리킵니다. 웹에서 필요한 것을 일일이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취향과 상황(스케줄 등)을 고려해서 나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웹이 알아서 나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도 웹 3.0의 맞춤형 서비스는 일부 구현되어 있지만 향후에는 가상세계와 같은 미디어가 더 발달하면서 웹 3.0이 정착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웹 3. 0, 보상, 코인

웹 2.0과 웹 3.0을 구분짓는 점 가운데 한가지는 '보상'입니다. 웹2.0에서는 쌍방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플렛폼에서 많은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그 이익을 플렛폼 기업이 가져가는 방식이라면 , 웹3.0은  정보 생산자에게 그 보상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유튜브 등이 있을텐데요, 이 외에도 코인을 지급하는 플렛폼들도 있습니다. 웹3.0 토큰 중에는 하이브, 베이식 어텐션 토큰, 스토리지 등이 있습니다.

 

 

#웹 4. 0

그리고 인터넷은 거기가 멈추지 않고 그다음 단계인 웹 4.0이 있습니다. 아직 웹3.0도 제대로 구현되기 전이라 웹4.0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사람들은 이미 웹 4.0까지 정의해놓았습니다. 웹 4.0은 진정한 인공지능이 이루어져서 사람과 컴퓨터, 웹이 서로 친구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단계입니다.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웹 1.0(읽기)	웹 2.0(읽기+쓰기)	웹 3.0(맞춤형+보상)	웹 4.0(완전한 인공지능)
정보 검색만 가능(모뎀)	정보검색+정보생성 (블로그, ucc)	일부 구현	미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