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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m 이란? 연비 및 레드존
    경제/자동차 2022. 8. 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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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M이란? 

    rpm이란 무엇일까요? 운전자라면 차량 계기판을 보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계기판에 표시되는 rpm 수치는 무엇일까요? 우선 rpm은 Revolutions Per Minute의 약자입니다. 1분당 엔진 회전수를 나타내는 것이죠. 보통 시동을 걸면 이 수치가 크게 올랐다가 1천 아래로 떨어지는 걸 확인하실 겁니다.(아니라면 빨리 정비소로 가셔야 합니다.) 1분당 엔진 회전수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엔진이 많이 돌면 돌수록 기름을 많이 먹습니다. 급가속, 급정지를 반복하면 연료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엔진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 수에 변화가 생기면 에너지의 낭비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정 rpm을 유지하는 것이 연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언급되는 것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경제적인 rpm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유용하겠죠? 

     

    #경제적인 rpm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차량에 따라 최고의 효율을 가져오는 rpm 수치는 모두 다릅니다. 이점을 꼭 기억하세요! 다만 통상적으로 가솔린 차량의 경우 rpm 2천~2천5백 사이로 주행하는 것이 연비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pm 6천, 7천? 레드존?

    차량마다 차이는 있지만 통상 계기판의 rpm은 6 이상(6천 이상)입니다. 9 이상인 차도 있지요. 하지만 보통 4천 이상 밟을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밟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소음이 커지고 직감적으로 별로 차에 좋지 않다는 게 느껴지실 겁니다. 소위 차량마다 레드존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차종마다 다른데요, 어느 차는 rpm 계기판의 6부터, 어떤 차는 7부터 빨간색으로 된 부분이 있습니다. 계속 rpm을 레드존에 유지한 채 운행하면 엔진의 수명이 깍이게 됩니다. 단순히 연비가 나빠지는 게 아니라 차를 못쓰게 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잠깐 레드존에 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원래 그 수준까지 엔진이 회전할 수 있게 만들어진 차기 때문이죠. 다만 자주 지속적으로 레드존으로 운행한다면 매우 안 좋겠죠.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레이서가 아닌 이상에야 레드존에 갈 일이 없습니다. 혹시 습관적으로 레드존에 놓고 운전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당장 운전 습관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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